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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의 정신 - 팜시스템 주식투자법
월레스 2019-03-31 22:56 3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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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월 팟빵에 올린 이미지 공장장님 강의에도 한번 언급됐네요)

 

책을 덮으며

그동안 궁금했던 팜시스템 주식투자법이 무엇인지 알 것 같았다. 주식 초보자인 저도 쉽게 읽혀졌던 책, 부자아빠님도 좀 더 알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았다. 하지만 왠지 한가지 의문이 든다. 왜 이 책은 추천 글이 없을까? 어떤 책을 보면 뉴욕 타임즈에서 뭐라고 했다든지, 유명 정치인/예술가/과학자가 이 책을 읽고 극찬한 내용 등이 있지만, 이 책은 전혀 그런 내용이 없었다. 한편으로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부자아빠님을 모르고 있구나 하는 주식초보자로서의 욕심이 깃든 안도감도 든다. 저는 이 책을 감히 다음과 같이 추천하고 싶다.

 

르네상스 이후, 주식 시장에서의 르네상스 발상지인 바로 그 팜스시스템의 저자 부자아빠님”, “전 세계 45개국! 500만 부 초대형 베스트셀러”, “워렌 버핏 추천! ‘2019 봄에 꼭 읽어야 할 책 등 이라구요.

 

작년 여름 유투브를 통해 부자아빠님을 처음 알게 됐고, 한 손에는 유발 하라리의 호모데우스책이 있었다. 호모데우스 책은 간만에 읽었던 참 좋은 책이었다. 책에서 중세 시대와 지금의 시대는 르네상스를 기준으로 나뉘고, 르네상스 이전은 신 중심의 세상, 이후는 인본주의 세상. , 사람 중심의 세상으로 나뉘게 된다고 했다. 난 왜 부자아빠님을 인본주의 철학자라고 말하고, 팜시스템을 르네상스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것인가?

 

나는 팜시스템 주식투자법의 책을 읽고 두 가지의 그림이 생각났다돈을 받고 면죄부를 파는 교황 (프로테스탄트 팸플릿에서)과 세례를 베푸는 성 베드로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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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의 종교개혁의 불을 일으키는 단적인 예 (reference : daum 블로그)를 든 그림으로, 성 베드로 성당을 개축하기 위해 교황 레오 10세가 면죄부 발매 허용했다. 영혼의 구원을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돈을 받고 구원을 파는 행위는 면죄부를 통해 죄를 용서받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는 속세의 사람들이 신을 믿고 신실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회가 아니라, 교회 스스로가 돈을 밝히는 무리가 되면서 온갖 부정 부패, 욕심과 탐욕이 넘쳐나게 된다.

지금까지 내게 돈이란, 남들에게 돈 자랑하면 안되고, 성실하게만 살면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부자는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다 등 돈에 대해서는 별 생각없이 살고 있었다. 하지만, 나의 지난 날을 되새겨보면 내가 돈의 주인이 아니라, 돈의 노예로 살아왔던 것 같다. 늘 돈 때문에 걱정과 다툼이 끊임없었지만, 그냥 그러너니 하루하루를 지냈다. 주식투자는 모두 망한다. 주식투자는 도박과 같다. 그래서 그런지 나에게 주식투자는 천국을 가기 위해 돈을 내고 사는 면죄부라고 단적으로 내 인생에서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 생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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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를 베푸는 성 베드로는 두꺼운 겨울 옷을 입고 있다. 세례를 받는 남자는 무릎까지 올라온 시냇물에 몸을 담근 채 고개를 숙이고 있다. 벗고 있는 그의 몸은 추위 때문에 잔뜩 긴장해 있다. 목 주위의 근육을 움츠리는 것은 겨울에 찬물을 뒤집어쓰는 보통 사람의 일반적인 반응이다. 마사초는 이 작품에서 아무리 거룩한 성 베드로 앞이라고 해도 추운 겨울에 알몸으로 찬물을 뒤집어쓰면 몸을 사시나무처럼 떨기 마련이라는 솔직한 인간의 모습을 그려냈다. 세례를 받으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의 표정은 아예 노골적으로 추운 겨울에 옷을 벗고 찬물을 뒤집어써야 하는 데 대한 후회를 담고 있다. 이것은 신성모독에 가까운 표현이다. 성 베드로는 예수의 수제자로 로마 가톨릭교회의 첫 번째 교황이다. 따라서 성당이나 수도원 그림에 성 베드로가 그려져 있으면 그것은 교황의 권위를 상징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마사초는 초대 교황인 베드로가 세례를 베푸는데 온몸을 사시나무처럼 떨고 있는 남자의 모습을 솔직하게 그렸다. 일상의 거룩함이 종교적 권위에 절대로 밀리지 않는다는 인간의 가치가 시각화된 것이다. 인간은 추위 앞에서 몸을 떠는 본능에 충실하면서 성 베드로 앞에 무릎을 꿇을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르네상스의 정신이다 (Reference: http://me2.do/xLZX4oig).

 

나는 감히 부자아빠님을 르네상스 시대의 마사초에 비유하고 싶다. TV 채널을 조금만 돌리든지, 온라인 SNS 광고를 조금만 쳐다보면, 모두들 주식으로 쉽게 돈 버는 이야기만 한다. 주식의 대가, 주식 고수, 주식 부자 등 이루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그들은 하나같이 이야기 한다. 내가 최고이고, 나만 믿고, 나만 따르라 빨리 사야 하고, 빨리 팔아야 하고, 빨리 테마에 올라타야 한다고만 강조한다.

하지만, 부자아빠님은 그렇지 않다. 나는 왜 중세 시대의 이야기를 단타’, ‘초단타’, ‘테마주-정치,바이오, IT, 대북, 전기차 등등’, 심지어 야로가 판을 치는 주식 세계와 비교하는 것일까? 그것은 주식 관련 책이나 방송, 유투브, SNS 등 모든 미디어 매체에서 거짓과 선동을 일삼고 있으며, 심지어 나 자신 조차도 인간의 욕심과 탐욕으로 인해 믿을 수 없게 되는 곳, 바로 중세 시대의 혼돈과 무엇이 다를까 생각된다. 요즘과 같은 상황에서 르네상스의 정신인 마사초와 같이 현 상황을 과감히 깨부수고, 사람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가르치시는 부자아빠님만이 우리 시대에 필요한 진정한 철학자라고 생각한다. 주변을 돌아보면 유일무이하게 부자아빠님께서 주식투자를 하기 전에 공부부터 하라고, 욕심을 버리라고, 큰 부자보다는 동네부자가 되기를 바라고, 또한 그 무엇보다 자비와 사랑을 강조하시니 21세기의 훌륭한 철학자라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주식투자로 돈을 번다는 행위는 남들이 쳐다도 보지 않는 너덜너덜 넝마 와도 같은 주식을 쌀 때 사서 명품처럼 비싼 가격이 되었을 때 파는 도깨비 보물과도 같은 것 늘 부자아빠님과 함께 도깨비 보물을 찾으러 공부하고 도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 책을 2월 중순에 받자 말자 이틀만에 다 읽었습니다. 팟빵에도 책에 대해서 간략하게 글을 올렸는데, 독후감을 쓸려고 다시 보니 제가 참 많이도 어리석다 생각이 듭니다. 책 내용이 생소하거나 다르게 해석되는 부분이 많이 있어서요. 좋은 책은 늘 가까이 두며, 몇 번이고 정독하라는 이야기가 있지 않습니까? 전 꼭 앞으로 다섯번을 더 읽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은 제가 작년에 겨울특강을 들을 때 부자아빠님께 보낸 메일이고, 간단히 제 소개를 하면서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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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ue, Dec 18, 2018 at 9:34 AM wrote:

안녕하세요. 부자아빠님..

 

이번 특강에 가입한 필명 월레스 입니다.

 

유투브에서 우연히 부자아빠님 강의를 한두번 듣다가 강의가 너무 좋아서 이렇게 가입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세상에는 사기꾼 - 단타 연간 회원가입 유혹이 엄청 많더라구요.

 

저는 40대 중반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젊은 시절 회사 조직을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 일한 것 같습니다. 남들보다 진급도 빠르고 어느덧 두 아이들도 생기고 아파트도 장만했구요.

 

그러던 중 작년초 아파트 대출도 다 갚고,

여유돈이 좀 있는차에 주변에서 P2P 한번해보라고 해서 했더니, 꼬박꼬박 10%~15% 이자를 주더라구요.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투자는 거의 무관심이었는데, 주변에서 주식으로 돈 벌었다. 부동산으로 돈 벌었다는 자랑들에 저는 P2P로 돈 벌 수 있다는 자만을 하게 됐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사실 투자가 아니라, 투기였던거 같습니다. 더 큰 돈을 투자해서 크게 먹으려고 오천을 은행대출 받고, 가지고 있던 돈을 다 모아서 3개월 P2P에 들어갔는데, 이놈들이 도망갔네요. 피해자들끼리 단체 고소도하고, 변호사도 알아보고 별 짓을 다해도 돈 먹고 튄 놈을 잡기가 쉽지 않다는 걸 이번에 깨달았습니다.

 

작년과 올해는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게 허망하게 그렇게 지났습니다. 마음도 상했고 몸도 많이 상한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6개월전 쯤에 친구 추천으로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그 친구는 같이 p2p에 사기당했는데, 그냥 손 놓고 있는거보단 공부해서 주식으로 커버를 할 수 밖에 없다더군요. 그러고보니 그냥 월급만 모아서 될 일이 아니더구요. 정신차리고 주식 투자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부자아빠님 잘 부탁드립니다.

최근 방송을 보면서 말씀 하시는 내용들을 계속 적고 몸으로 실천하려고 합니다.

 

     - 주식을 시작하기에 앞서 책을 먼저보라.

     - 주식투자에 신용을 절대 하지 마라.

     - 주식은 마음의 사업이다.

 

강의를 듣고 있으니 팜시스템에 대해서 많이 궁금합니다. 앞으로도 궁금한 사항들은 계속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크게될사람 부자아빠님과 함께 하여 마음을 치유하시고 성공투자 하시기를 화이팅입니다!!^^   2019-04-01 01:00  
이기는투자자 정석투자로 부자아빠와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2019-04-02 11:39  
부자아빠 정말 멋진 글 잘쓰셨습니다....   2019-04-03 22:09  
배당부자 글 잘 읽었습니다. 돈이 있는 곳에는 야로가 있다는 말씀을 떠올리게 하네요. 부자아빠님의 철학을 멘토로 공부해가면 또 다른 깨달음이 오리라 믿습니다."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축복합니다.   2019-04-07 09:10